엄마가 기껏얻은 직장 그만뒀다...ㅡㅡ
몇년간은 집안 사정이나 엄마 정신을 위해서라도 일정하게 직장에다니는게 나을거같은데...
엄마가 집에 눌러앉으니 또 불편하군... 지금 카트때문에 거의 집에 안붙어이음에도 단 하루 집에 같이 있는것도 이케 힘들다니...(사유: 집에있으면 자꾸 친구들이랑 통화하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다들 엄마의 근황을 묻고 엄마는 자기 힘든거 토로함 나? 무력하게 그거 듣는수박에없음
이러면안되지만... 저러고있을때가 아닌데 일관두고 새로 일을 찾고있는것도 아니고 누워서 티비보고 잠만자고 하느거보면 한심하게느껴지고용...
걍 진짜 물리적으로 거리두는것만이 답이라고 매일매일느꺄진다